광명 하안사거리 우체국쪽에 위치한 카페<가히> 혼자 공부하기 딱인 곳

오늘은 혼자 커피 마시며 공부하기 좋은 카페가히를 소개합니다. 조용한 단독필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안사거리 우체국에서는 약 5분 정도 걸으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개인 카페이다 보니, 감성적인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12시부터 7시까지 영업이라 짧은 시간동안 운영해서 아쉽긴 합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라고 하네요.

이곳은 마들렌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평소 그냥 슈퍼나 편의점에서 파는 마들렌만 먹었고 카페에서는 첫 마들렌이었습니다. 아쉽게도 기본 마들렌만 있었고 다른 종류의 마들렌은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하안동 카페 가히의 와이파이 비번은 디저트 판매대 오른쪽에 있습니다. 확인 꼭 하세요! 저는 두번이나 왔다갔다 거렸네요..

이 곳을 제가 혼자 공부하기 좋다고 말한 이유는 창가쪽에 위치한 1인 테이블때문입니다. 하안사거리 카페 가히는 조용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창밖을 바라보며 공부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게다가 테이블에 놓여진 것들이 더욱 기분을 좋게 합니다.

저는 카페라떼와 마들렌을 시켰는데, 커피도 쓰지 않고 가격도 저렴해서 괜찮았습니다. 재방문의사 100000% 혼자 방문해서 커피만 즐겨도 좋을 거 같고 공부를 하기에도 가게가 작아 조용하니 좋더라고요. 광명우체국 카페 가히는 하안동에서 3등안에 드는 정말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카페입니다.

 다만 아쉬웠던 게 있다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운영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카페 위치 상 오래 운영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거 같긴 하지만 12시부터 7시는 딱 오후 시간대에만 즐기기 좋은 거 같더라고요. 또한 콘센트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공부를 할 때 보통 콘센트가 필요한데, 오래 있기는 어려운 장소였습니다. 짧게 공부하실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디저트 준비 여부는 인스타로만 확인 가능하더라고요. 저도 확인 안 하고 갔다가 한 종류만 있어서 당황했네요! 마들렌을 드시고 싶다면 꼭 확인 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혼자 커피를 즐기기에 정말 100% 만족하는 광명 하안동 카페 가히. 한 번 즐겨보시길 권해드립니다.